2020년 8월 26일 업데이트
싱가포르 정부는 8월에 싱가포르 Employment Pass(EP) 및 S Pass에 대한 최저 기준 임금을 다시 인상하였습니다. 관련된 최신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세부적인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싱가포르 Employment Pass, EP패스 및 S Pass 신청 최저 급여 기준 인상 발표, 2020년 8월 27일
싱가포르 Employment Pass, EP패스 및 S Pass 신청 최저 급여 기준 인상 발표, 8월 27일
8월 27일 업데이트 오늘 싱가포르 노동부 Ministry of Manpower(MOM)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 2020년 9월 1일부터 싱가포르 취업비자인 EP 발급을 위한 최저 기준 급여는 SGD 4,500이며, - 2020년 10월 1일부
sgp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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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업데이트
싱가포르의 Covid-19 상황 악화됨에 따라 EP 어플리케션 접수 후 리젝 되거나, EP 발급이 기존보다 많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혹시 EP 신청이 진행 중이시거나 이미 리젝 통보를 받으신 분들은 covid-19 상황이 나아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신청하거나, 회사와 여러가지 시나리오에 대비하여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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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Ministry of Manpower(MOM)에서 오늘 오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Employment Pass(EP패스) 신청이 가능한 최저 급여기준을 기존의 $3,600(싱가포르 달러 기준)에서 $3,900으로 올린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Parliament: Employment Pass minimum qualifying salary to be raised to $3,900; tighter rules on hiring foreign workers
From May, the minimum salary for foreign professionals to qualify for an Employment Pass will be raised to $3,900 per month, up from $3,600.. Read more at straitstimes.com.
www.straitstimes.com
인상을 하게 된 이유로 싱가포르 로컬 대학 졸업자의 급여 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형평성을 고려하여 EP패스를 신청하기 위한 급여 기준도 고려하여 올리게 되었다고 MOM에서는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덧붙여 싱가포르 로컬 신문인 Straitstimes 기사에서는 나이랑 경력이 많을 경우에는 최저 기준인 $3,900 보다 더 많은 급여 금액(around double)이 고려될 것이라고 기사가 실렸습니다.
The salary criteria for older and more experienced EP candidates will also be increased - for example, an EP applicant in his early 40s will need to earn around double the new minimum qualifying salary of $3,900.
<출처: Straittimes>
EP패스 신청 가능한 최저 급여기준 인상 이력
~2016년: $3,300
2017년~2020년 4월: $3,600
2020년 5월 이후: $3,900
추가로 S패스도 EP패스와 마찬가지로 2020년 7월부터 기존의 $1,300에서 $1,400으로 최저 신청 가능한 임금 기준을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S패스 신청가능한 최저 급여기준 인상 이력
~ 2019년 7월: $1,200
2019년 8월~2020년 6월: $1,300
2020년 7월 이후: $1,400
싱가포르 취업비자 신청을 위한 최저 임금기준이 계속 상향되는 이유는 물가상승과 대학을 졸업하는 신규 취업 인력에 대한 임금 상승 요인이 오늘 기사에서 되었듯이 주된 이유이고, 이에 덧붙여 최근 몇 년간의 싱가포르의 취업비자 추세를 보면 10여년 전의 해외 전문인력을 빠르게 흡수하여 싱가폴 경제발전 및 싱가폴 인력에 대한 기술력 향상을 추구하였던 추세와는 달리 최근의 경향은 싱가폴 시민 및 영주권자에 대한 실업율 감소 및 취업 대책 마련에 싱가폴 정부가 좀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는 최근에 발표된 2020년도 정부 예산에서 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관련에도 예산이 적절하게 고려된 것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취업비자에 대한 최저 임금은 앞으로 계속 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되며, 예전처럼 EP패스를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발급받았던 시절과는 달리 좀 더 엄격한 기준으로 처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40대 이상의 자녀가 있는 직장인 중에 싱가포르 취업을 고려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단편적인 해외 취업 및 생활에 대한 부분 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른 취업 대상자와의 경쟁력(40대 후반 또는 50대가 되어서도 내가 싱가포르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또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경우에 해당 나이에 이직 또는 재취업에 용이한지) 및 싱가포르 생활에 필요한 최저 생활비 및 자녀 교육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설계 계획이 없다면 많은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싱가포르 로컬 스쿨 1년 교육비(2020년 기준)
- 프라이머리(초등학교): 약 $9,156(원화 기준 780만원)
- 세컨더리(중/고등학교): $17,040(원화 1,460만원)
참고로 싱가포르 로컬 스쿨의 학비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상승하였습니다.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education/school-fees-going-up-for-foreigners-and-prs
School fees going up for foreigners and PRs
Foreigners and Singapore permanent residents (PR) will have to pay more over the next three years to enrol their children in local schools.. Read more at straitstimes.com.
www.strait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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