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현실에서의 전화 또는 화상면접에서 주의해야 될 점

코비드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인터뷰를 전화 또는 화상면접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면접이 꺼려지는 것은 구직을 하는 구직자나 채용을 하는 회사 모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코비드 확진 및 전파를 방지하고자 하는 방편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화 또는 화상면접으로 구직자의 인터뷰가 원격으로 음성 또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이되다보니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구직자가 전화 인터뷰 내내 채용담당자가 물어보는 질문에 구직자가 검색창에 질문에 해당되는 검색어를 조회하여 답변을 읽는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화 인터뷰 상황이라 상대방은 내가 타이핑하는 소리를 듯지 못할꺼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요즘 왠만한 전화나 인터넷 화상통화는 키보드 타이핑하는 소리를 정말 리얼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합니다. 덧붙여 구직자가 무언가 텍스트를 읽는 듯한 인상을 심어준다면 본인의 생각이 아닌 검색 결과에 의존하여 전화 또는 화상 인터뷰를 본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채용담당자는 이런 상황이 예상한다면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 대하여 채용을 진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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