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 했던 공기에 대한 고마움 얼마 남지 않은 12월이 지나고 2015년이 되면 베이징에서 생활 한 지 햇수로 5년이 됩니다. 지난 5년 동안 거의 매일이다시피 아침마다 확인하는 것이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공기 오염 지수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PM2.5 미세먼지인데, 해가 갈수록 나아지기보다는 계속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 같네요. 특히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출장으로 왔었던 베이징에서의 공기 오염 문제는 며칠만 고생하다 돌아가면 되는 그런 문제였지만, 이제는 삶의 터전이다 보니 그날그날의 공기 오염 지수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시작을 하였는데, 이제는 3개의 오염 지수 앱을 번갈아 가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도 오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