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맥도널드 모든 매장이 5월 4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전일 발표되었던, 드라이브 스루 및 배달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에서 다시 모든 매장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는 맥도널드 직원 7명이 covid-19 감염으로 확진이 되면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4월 19일 일요일 오전에 발표된 맥도날드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오늘 마지막 드라이브 스루 및 딜리버리 주문을 8am와 10:30 am 실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싱가포르 내의 130개 매장은 영업을 5월 4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관련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McDonald's Singapore suspends all restaurant operations, including delivery and takeaway until May 4
"We'll be closing all restaurants today, 19 April at 11am and will take our last Drive-Thru and Delivery orders at 8am and 10.30am, respectively," McDonald's said in a Facebook post.. Read more at straitstimes.com.
www.straitstimes.com
싱가포르 맥도날드 매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붐비는 곳이 많을 정도로 싱가포르에서의 인지도가 높으며, 서키 브레이커 기간에도 매장 앞에서 대기 하기를 주저하지 않은 패스트푸드 음식점이었는데, 오늘 발표된 5월 4일까지 전 매장 영업 일시 중단은 covid-19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맥도널드 영업중단으로 인하여 일부 배달 서비스에서도 수요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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